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삿포로 스스키노 가성비 호텔 The Knot Sapporo (더 놋 삿포로) 추천 호텔 위치 및 스탠다드 vs 투윈 룸 비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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삿포로를 방문하시는 경우 

대부분 삿포로역 또는 스스키노 주변에 머무실텐데요

 

일정 상 기차를 타시는 경우에는 역 근처가 좋겠지만

명동역 처럼 도보로 쇼핑와 음식을 쉽게 즐기기 위해서는 스스키노 호텔에 묵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.

 

 

 

스스키노에는 유명한 니카상이 있고

이 곳 주변으로 모든 것이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제가 추천 드릴 호텔은 The Knot Sapporo (더 놋 삿포로) 입니다.

 

올해 오픈해 매우 깔끔했고, 위치 또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 
 
많이들 가시는 휴먼메이드 매장도 이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 
 
 
 
 
2층이 호텔 로비라고 보시면 되고, 이곳에서 check-in/out 을 합니다.
체크아웃 후 짐 보관도 이곳에 말씀하시면 되고, 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셨습니다.
 
 
체크인 시 1박당 코인 3개씩을 주는데 
저녁에 이곳 2층 라운지에서 주류나 음식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합니다.
 
조식도 여기서 먹는지는 모르겠네요.
 
 
 
 
 
 
이런 오픈된 공간의 한가지 단점은
캐리어를 열어 뭔가 넣고 뺄 경우 모두가 쳐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.
 
 
사람이 많지는 않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,
가방을 열기 전, 제가 짐을 잘 정리해서 넣었던가 한번 더 생각하고 가방을 열었네요 😂
 
 

 

바로 옆에는 어메니티를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. (일본 호텔에서만 볼수 있죠?)

슬리퍼가 없어 놀랬는데 방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 
 
먼저 트윈룸 설명 드리겠습니다.
 
트윈룸으로 예약 시 고층으로 부탁드렸고 제일 높은 층인 12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.
 
 
 
 
 
방 컨디션은 매우 깔끔하고
일본 호텔 같지 않게 방도 넓은 편이었습니다.
 
 
 
 
 
캐리어를 펼칠만한 공간도 나름 충분했습니다.
(일본 호텔 기준 입니다)
 
 
 
 
 
고층이라 그런지 해도 잘 들고요.
 
 
 
 
 
일본 호텔은 샤워가운이 아닌 잠옷을 비치해 두기 때문에
항상 잠옷은 챙겨가지 않고 이 옷을 입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두벌 다 사이즈가 작았습니다.
 
제가 살이 쪄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본 사람들의 체형이 마른건지 모르겠지만
상의는 괜찮았으나 바지를 입었을때는 영 불편했네요.
 
그래도 옷도 예쁘고 깨끗하고 사이즈만 빼면 다 좋았습니다.
 
 
 
 
 
화장실도 깨끗하고요
 
 
 
 
바로 맞은편에는 메가 돈키호테가 있습니다.
 
 
 
 
 
 
저녁에 편의점 털기를 하면서 
삿포로에서만 판다는 삿포로 맥주도 마셨습니다.
 
 
 
 
 
 
그리고 코인으로 라운지에 구경가 보기로 했습니다.
 
 
 
 
 
입장 시 인당 코인 3개씩을 내면 이렇게 예쁜 디저트류를 주는데 한번만 방문해서
매일 바뀌는 메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.
 
 

 

 

 

삿포로에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다 보니 지하도를 잘 만들어 놓았다고 들었는데

 

삿포로 역부터 스스키노 역까지 지하도 연결이 아주 잘 되어 있어 걸으며 구경하기 좋았고

구글 지도 켜고 오다보니 이렇게 호텔 지하까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 
 
 
일행이 한국으로 돌아가고 저는 하루 더 동일 호텔에 묵게 되었는데요
혼자만 있으니 트윈룸까지는 필요가 없어, 마지막 하루는 스탠다드 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.
 
귀찮게도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하고 또 다시 체크인을 한 것이죠.
 
 
스탠다드룸은 당연히 트윈룸에 비해 약간 좁은 듯한 느낌은 들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.
 
 
 
 
 
 
캐리어를 펼 공간도 되고요
하지만 뷰는 정말 안좋았기 때문에 커튼은 그대로 두었습니다.
 
 
 
 
 
화장실도 트윈룸과 동일하게 깨끗하고
 
 
 
 
저에게 tight 했던 이 잠옷도 그대로이고요.
 

 

 
 
 
캐리어를 펼치면 이정도 공간이 나옵니다.
제 캐리어는 화물용으로 23인치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.
 
 
 
 
 
이 호텔의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 다시 설명해 드리면,
호텔 앞에서 니카상이 한눈에 들어오며, 곧 포스팅 하겠지만 공항버스 승차하는 곳도 매우 가깝습니다.
 
 
 
 
 
그리고 바로 호텔 맞은편에는 메가 돈키호테가 있어 찻길만 건너면 과자쇼핑이 가능합니다.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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